인천 중구 율목동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입력 2024년07월31일 11시23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는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 선풍기, 양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수칙에 대해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된 ‘여름철 건강수칙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상승이 심해지고 있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 대한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들이 폭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