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입력 2024년08월01일 17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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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대피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 약제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발생 상황을 감지하여 자체 내장 음향장치를 통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필요하다. 

 

또한 남부소방서는 8월부터 신규 추진되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도 홍보하였는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도장마을 등 관내 22개 마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용주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나와 가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로 설치하여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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