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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8일 오전 북구 광주 시민의숲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소방안전 상식을 알리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체험 부스,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하임리히 체험 부스, 소화기, 옥내소화전 체험 부스 등이다.

서원남 119재난대응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물놀이 장소 방문객이 증가하여 수난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몸으로 배우는 체험교실을 통해 안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