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에 선정

입력 2024년08월13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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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쾌거 ... 안전 문화 선도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23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안전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도시’를 목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 제공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실시 ▲UNDRR 학교 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와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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