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어린 조피볼락 22만 마리 방류

입력 2024년08월13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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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 연구소 내 자체생산 조피볼락, 대청(선진동) 방류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3일 대청도 선진포구에서 대청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조피볼락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된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생산한 6cm 이상의 우량종자로,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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