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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9일부터 ‘안심아파트’ 사업 참여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심아파트 사업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환경검사,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제공, 감염병 정보 홍보 및 교육을 포함하며, 이번 교육은 생활 방역 수칙과 손 씻기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0분 동안 생활방역 수칙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시연, 손 씻기 교육 기구 체험, 비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연수구는 1차 방역 점검을 완료한 후, 9월부터 2차 점검을 통해 부적합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단지의 방역 관리와 주민의 방역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