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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와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청은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협회와 공단은 생산품의 질 향상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다. 

서구 관내에는 13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있으며, 서구청은 7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1.8%의 구매율을 달성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