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 자율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입력 2013년12월13일 14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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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3일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KISA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년 한해 직원들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단위를 절삭해 모은 금액으로 마련된 연탄3000장을 임직원 80여명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 자율봉사모임인 ‘KISA행복나눔단’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한 직원은 “직장에 다니며 봉사활동 기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KISA행복나눔단에 가입했다며, 눈이 많이 내리고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오늘 연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SA는 임직원이 모금한 희망나눔성금 약 300만원을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20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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