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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를 사례관리 대상 아동 8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주관하는 여아지원사업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공모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졌다.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의 3개월 분량 유기농 생리용품, 보온물주머니, 방수패드,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아동들이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제공되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위생 접근성이 개선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아동들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