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대조기 침수 대비 영흥면 침수우려현장 점검

입력 2024년08월22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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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문경복 군수는 22일 영흥면을 방문해 대조기(백중사리)로 인한 침수 위험 지역을 점검했다. 


태풍 종다리의 소멸에도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예측되면서 침수 우려가 큰 어항시설을 중심으로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영흥면 진두항 및 넛출항 등 침수우려 어항시설 등의 피해 예방 및 비상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새벽 만조 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예측 조위보다 실제 조위가 높아질 수 있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나 시설에서 반복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해안가 저지대, 방조제, 해안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등을 예찰하며 방제 활동을 강화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지난 20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23일까지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문경복 옹진군수, 대조기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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