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부평구협의회,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입력 2024년08월22일 14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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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이영남)는 8월 21일 부평구청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자문위원 및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8.15 통일 독트린과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경과 보고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도 발표되었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국론 결집 방안을 모색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으로 남북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며 국론결집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이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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