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면에서 실제 주민대피훈련 진행

입력 2024년08월23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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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백령면(임상훈 면장)은 지난 22일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맞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후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해 15분간 15분 동안 대피소 내에서 라디오 청취하는 등  비상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진촌리 대피소에서는 8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대피 후 안보교육, 화생방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받았다


또 주민들 대상으로 대피소에 비치되어 있는 비상식량을 체험해 보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백령면에서는 이날 대피훈련을 위해 백령도 내 29개소 대피소를 사전 점검 유관기관과 대피훈련 진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또 기 지정된 마을별 민간인 대피소 담당자에게 대피소 문을 사전 개방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민방위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이번 대피훈련에 참가하여주신 모든 주민과 관계기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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