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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훈)은 22일과 26일 지역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행사인  환경 전화(Clean-Up Day)를 개최했다. 

22일 소청예동 해변에서는 40여 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였고, 26일 대청 황금동 해변에서는 100여 명이 10톤의 방치쓰레기를 처리했다. 

소청도와 대청도의 해변은 기상 악화로 인해 쓰레기 문제를 겪고 있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청면은 향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에서 청소 행사를 지속해 쾌적한 도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