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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제6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전국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인천시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수준 또는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평가 지수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전국 지자체별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 등 5개 영역 15개 항목에 대한 현장 및 통계조사를 통해 순위를 발표했다.

구는 교통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신호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발생 건수 줄이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스쿨존 운영 등에서 교통문화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성숙한 주민의식과 교통법규 준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도로여건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