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08월30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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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기간은 늦은 휴가철과 주말로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다 해수면 높이 차이가 큰 대조기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출입금지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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