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건강관리 취약 어르신 대상 ‘이동 건강관리’

입력 2024년09월03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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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이동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 및 행동 요령과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표현주 센터장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다가가 더 유익한 이동 건강관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 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2-453-59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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