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입력 2024년09월04일 14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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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300여 개 식품접객업소가 운영 중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을 위해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명칭 통일과 원도심의 음식거리를 신도심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음식문화 정착사업을 통해 주민 자긍심과 상인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올해는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본격적으로 선정 작업에 나섰다. 현재 음식특화거리는 원도심에만 4곳이 있으며, 음식점 밀집 지역 상인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 축제 및 홍보, 경영 혁신 컨설팅,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이 포함된다.

 

신도심에는 4천300여 개 식품접객업소가 운영 중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분석 결과, 신도심 상권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신도심과 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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