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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축제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 여성단체, 자생단체장 등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종호 의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은 발전했지만, 여전히 국회의원과 대기업 임원에서 여성 비율이 낮고 성별 격차가 큰 실정”이라며, “중구의회가 양성평등 의식 정립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관광 잡페어’,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