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십리포해수욕장 현장 점검

입력 2024년09월07일 06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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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6일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천식 서장은 이날 해수욕장 안전 관리 시설물과 안전 취약개소, 유관기관 협업 체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인천해경 관내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곳은 총 11곳이며, 중구 영종도 내 3곳을 제외한 나머지 해수욕장 8곳은 모두 폐장했다. 영종도 내 해수욕장 3곳은 오는 8일 폐장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폭염이 길어지면서 해수욕장이 폐장했음에도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폐장 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해야 하고 바다에서는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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