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인구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10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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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0일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인구 감소, 다양한 가족 형태,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주제로 눈높이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인구 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옹진군은 신도분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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