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석 비상응급체계 가동

입력 2024년09월11일 14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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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백령병원, 흑룡의원, 공공의료기관 14개소, 영흥우리의원 등 총 19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응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옹진군 내 응급실은 백령병원 1곳만 운영되며, 군은 비상 응급대응 주간 동안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 의료 기관을 모니터링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동안 백령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계속하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약국도 운영한다. 응급실 인력 이탈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진료 일정은 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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