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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청장 윤관식)은 11일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해군, 해병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25년 제75주년에 국제적 행사로 확대를 앞두고 국민참여행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통일부, 인천보훈지청 등의 후원으로 인천내항 제8부두를 비롯하여 자유공원, 월미공원 등 인천 내 각 지역에서 시가 행진, 밀리터리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인천병무지청은 행사 당일 해군, 해병대와 협력하여 인천내항 제8부두 밀리터리체험관에 공동홍보관을 개설하여 행사에 찾아온 시민들을 상대로 병역이행 전반과 군지원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하여 참전용사 뿐만 아니라  입대를 앞둔 부모님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9월 11일 11시부터 진행된 전승기념식에는 인천광역시장, 해군참모총장, 인천병무지청장 등 내빈 1,2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예우’하는 가치를 높이는 장으로 뜻깊은 기념식이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제74주년 인천상륙 전승기념 주간을 맞이하여 인천 및 경기 서남부의 병무행정을 총괄하는 인천병무지청이 시민들과 함께 호국의 정신을 함양하는 장으로 그 의의를 높이는 계기를 삼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정신을 빛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