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호우피해 수해복구 봉사활동

입력 2024년09월20일 15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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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태석)는 지난 14일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침수된 가재도구를 꺼내고 청소 후 도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태석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는 수재민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간 자리에 너무 큰 아픔과 상처가 생겨 마음이 참담하지만,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가 끊이지 않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폭염 속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해 준 선원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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