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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바나나’깜짝 이벤트를 실시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4월부터 상호 존중‘바나나’캠페인을 실시하여 왔으며, 상호존중‘바나나’캠페인은 바! 바로 지금 배려와 존중으로, 나! 나이·직급 차별 없이 올바른 호칭 사용, 나! 나부터 실천이 바로 청렴이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이 청렴 정책에 반영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11일을「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기관장 청렴 메시지를 매월 방송하고 있다.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1=1) 의미

또한, 소속기관과「청렴 배너 인증 릴레이」를 진행하였으며, 청장이 직접 주관한「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청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진 청장은“소통의 기본은 존중과 배려에서 시작된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서로 다름을 존중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그러기 위해서 나 자신부터 먼저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