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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자월면(면장 서영아)은 지난 26일 자월1리 장골 해수욕장과 자월2리 하늬께 해수욕장, 분무골 해변에서 두 번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연휴 이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되었다.

정화활동의 주된 목적은 깨끗한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다. 자월면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활동에는 면 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주변에 적치된 마대와 해안쓰레기 등 총 10톤을 수거하였다. 이로써 깨끗한 해변 환경이 조성되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월도의 청정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자월면은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