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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지난9월 30일 11시경부터 50분간 서내 소회의실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교통분과 위원 등 10여 명과 함께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종사 등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교통정책 결정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발생 현황분석, 교통사고 예방대책,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무면허 PM 이용, 승차정원 위반 등 고위험 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의하였으며, PM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각 학교에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안전 수칙 지도 안내 요청 등 기관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자치경찰치안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각종 치안문제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 공감과 참여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