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암·문단 철도건널목 포장 공사…9~11일, 도로 통행제한

입력 2024년10월04일 10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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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통행량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많은 영동선 사암·문단 철도건널목 보수 및 포장공사로 일부 도로통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동선 건널목은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935-2 및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51-1에 위치해 있으며, 영주와 봉화를 이어주는 건널목으로 자동차 및 농기계 등의 이동이 많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를 일시적으로 통제하고, 노후되고 훼손되어 있는 건널목 나무보판을 아스콘포장으로 교체해 열차운행 및 통행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량통제는 사암건널목의 경우 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일 오전 12시까지 진행된다. 통제기간에는 지정된 우회도로영주방면: 915번 지방도 → 봉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 배징기 건널목: 봉화로 → 신암로 → 이산면 신암리 825-26, 봉화방면: 봉화로 → 신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를 이용하면 된다.

 

문단건널목은 10일 오후 10시부터 11일 오전 12시까지 차량통제가 진행된다. 이 기간 지정된 우회도로(영주방면: 915번 지방도 ~ 봉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 봉화방면: 봉화로 → 신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로 통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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