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륙 포근.영동 폭설 25cm 이상

입력 2013년12월17일 0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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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오늘 서울 등 내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 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간에 25cm가 넘는 폭설이 내리겠고 영동과 제주 산간에도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예상,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 3~8cm, 그밖의 경북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등 전국이 -10도에서 5도로 어제보다 3∼4도 높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영동지방의 폭설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부터는 날씨가 다시 추워지면서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하고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과 전주 5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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