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승마경기장, 세계동물보호기구‧국제승마연맹 관계자 방문

입력 2013년12월17일 1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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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드림파크 승마장에 세계동물보호기구(OIE) 및 국제승마협회(FEI) 관계관과 조직위원회 일행이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승마경기를 앞두고 시설 확인 및 점검 차 경기장 건설에 따른 전반적인 자문을 위하여 마련됐다.

방문에 참가한 OIE의 수잔 먼스터맨(Dr. Susanne Munstermann)과 FEI의 케네스 램(Dr. Kenneth Lam) 기술자문위원은 대회 운영 시, 검역 및 차단방역을 위한 경기운영 매뉴얼 검토와 승마경기장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현장을 둘러 본 자문위원들은 말 보건소, 격리마사, 계류시설, 마사 등 전반적인 시설이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승마장은 현재 녹색바이오단지 및 제1매립장 이격구간 422,728㎡ 부지에 걸쳐 조성 중이며 오는 2014년 6월 공사를 준공하고 아시안게임 개막전까지 약 3개월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승마경기장으로 사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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