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소야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입회 실시

입력 2024년10월10일 1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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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 실시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를 실시한다.


소야지구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이후 토지 현황 조사 및 측량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현장입회 기간 동안 임시경계점의 위치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옹진군은 현장입회 기간 동안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경계를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시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옹진군은 2012년 소연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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