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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봉균)는 10일 오후2시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생활안전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주흥덕경찰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회장 김영근) 자치경찰 정책 결정 과정 등 소통중심 치안서비스를 마련을 위해 시의원, 지역주민, 지자체, 사화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치안정책에 대한 제언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안전 등 범죄예방 주요추진업무 공유 및 토론, 의견 청취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가경천(개신1교～원천1교)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 사업), 백봉공원 옆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지자체에 제언한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 등의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봉균 청주흥덕경찰서장는 “자치경찰치안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