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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1일까지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지역 주민들은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사 등에 참여하고, 힐링 이벤트로 커피차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강의 날 OX퀴즈'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힘들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718-0625)를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