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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11일 충북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충북경찰 치안설명회 및 괴산·증평군민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는 괴산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괴산·증평군민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반듯한 충북경찰, 품격 있는 치안’을 주제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없는 행복한 충북 만들기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를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청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청정 괴산·증평의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북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에서 추진 중인 시책에 적극적인 군민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