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보급 사각지대 해소,‘희망안심고리’확대 운영

입력 2024년10월11일 18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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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7월부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를 운영중으로 그간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타 기종 휴대전화 사용자 및 고령의 보호자 등 조작이 미숙한 보호자들에게는 보급되지 않던 문제점을 관리자 지정과 경찰업무폰를 활용해 보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경찰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입체적인 수색을 통해 실종신고 시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도·농 복합도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자체 17개 읍·면·동사무소 협조와 버스정보이용시스템(BI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 불안 요인도 해소할 방침이다.

 

여성청소년과장은“현재 보급된 희망안심고리(30대) 착용 대상자 가운데 실종 관련 신고는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아 지속적인 확대·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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