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10월15일 10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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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15일부터 2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기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안활동 시 통제구역 출입금지, 위험구역 출입자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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