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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옹진군지회(지회장 임승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경로당 회장 및 임원 100여 명과 함께 2024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 운영 개선과 회계지침 논의, 노인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문경복 옹진군수가 2025년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임승일 지회장은 “가을의 풍성함 속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회장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정보 교환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노인회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