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인복지회관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10월16일 18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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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복지회관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인 복지증진과 실질적 활용이 가능한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영주시의회 의원, 농업인 단체장, 청년 농업인,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복지회관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 분석 결과와 함께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 농업인 참여 저조, 청년 농업인 유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도규일 ㈜비즈니움 이사는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농업인단체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농업인복지회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설 개선 방안, 농업인 참여 유도, 맞춤형 소득 창출과 일자리 지원, 소통 채널 강화 및 피드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복지회관은 지역 농업인들의 복지와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농업인복지회관을 청년농업인 허브센터로 기능을 확장하고,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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