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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지청장 윤관식)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을 인천YMCA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최일선에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MZ세대인 사회복무요원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갈등관리 코칭,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권 감수성 특강 및 복무지도관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복무기관 담당자들이 관리하는 인천지청 관내 사회복무요원은 5,400여 명에 이르며, 이들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윤관식 청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과 원활한 소통으로 복무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