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주택화재 막아

입력 2024년10월17일 18시1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는 지난 16일 백운동 소재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택 앞집에서 음식물이 타는 냄새와 경보음이 들린다는 신고에 소방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져 있던 조리기구 내 음식물에 연기가 나며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주택은 남부소방서가 2020년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 세대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비해 화재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