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리비아 주화 첫 수출'

입력 2013년12월18일 07시5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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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조폐공사가 모두 4종에 달하는 주화에는 잠상기술이 적용되 보는 각도에 따라 문자나 이미지가 달라 보이는 것으로 한국조폐공사만이 보유한 기술로 리비아로 수출되는 주화는 총 1억 6천만 장으로 우선 2천100만 장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한국조폐공사는  "두 가지 형상이 하나의 공간에 들어가 숫자가 들어가 있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과 별 그림이 나타납니다."이번 수출은 주화제조 시설과 기술이 없는 리비아 정부가 지난 4월 국제입찰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영국과 프랑스, 캐나다 업체와 치열한 경쟁 끝에 가격과 기술력에서 앞선 한국조폐공사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중동국가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한국조폐공사의 조폐기술은 동전을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은행권을 만드는 기술도 세계적 수준으로 이번 리비아 주화 수출을 계기로 2014년 수출 5천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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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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