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2차), 9만 명 관람객 동원

입력 2024년10월21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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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2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9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9회를 맞이한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형 야간축제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장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여해 개항시대 패션쇼와 라이팅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야행 프린지’와 ‘외국인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야행을 통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의 관심을 느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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