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10월22일 1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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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ITP(인천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 현황과 2024년 해양환경 관리센터 고도화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DB 구축, 해양쓰레기 탐지 및 AI 기반 스마트 분석 예측 관련 실적도 소개되었다.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은 위성, 드론, 소나를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으로 쓰레기의 분포와 이동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수거 및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청정 옹진 앞바다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 시스템이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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