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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4일 (사)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AAK) 소속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ISAAK는 외국적 선사의 해운 업무를 대행하는 115개 국제해운대리점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회원사에서 40명이 참석하여 아암물류1단지의 물류창고 및 컨테이너 야적장, 내항 부두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LNG 홍보선 에코누리호를 탑승하며 해상에서 물류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IPA는 현장 설명회에서 인천항의 물동량 처리 현황과 인센티브 제도, 사용료 감면 제도 등을 소개하며 항만 마케팅을 강화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국제해운대리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