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2024년 장애인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 실시

입력 2024년10월24일 1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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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洞)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 영역의 변화 및 방향성’을 주제로 ►자립에 관한 관심 ►장애인고용의 중요성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필요성,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9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각 동의 유관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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