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석남동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개최

입력 2024년10월25일 10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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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K-댄싱카니발’, ‘레인보우 버스킹’, 그리고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댄싱카니발, 춤의 열기로 가득 찬 거리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K-댄싱 카니발’에서는 서구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참여해 셔플댄스, K-POP 댄스,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였다.

 

특히, 서구의 여러 초·중등학교 댄스 동아리가 참여해 활력을 더했으며, ‘나도 댄서다’ 행사와 디제잉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레인보우 버스킹, 관객과 상인의 공감 거리 축제 후, 거북시장 1층에서는 ‘레인보우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둘러보며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상인들과 방문자들이 함께 공감하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

 

클래식 선율로 감동을 선사한 루프탑 콘서트 오후 6시부터는 판매시설 5층 옥상에서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가 열렸다.

 

사전 공연으로 한국무용가 송한나의 무대가 있었고, I-신포니에타가 연주한 클래식 선율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구청장 강범석은 "새로운 공간에서의 콘서트가 감동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서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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