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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56명의 수행 인력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행 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생활교육,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는 사회서비스이다. 

옹진군은 올해 55명의 생활지원사가 80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