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10월25일 10시53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24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과 삼목선착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독려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군과 각 면의 맞춤형복지팀은 11월 말까지 위기가구와 아동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와 연계되고, 필요에 따라 통합 사례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