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하반기 수입 공컨테이너 합동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24년10월28일 1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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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붉은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해 외래종의 국내 유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외래생물의 유입 여부를 조사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포함하여 인천항만공사,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강유역환경청이 합동조사반으로 참석하며, 수입 공 컨테이너를 개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생물은 국립생태원에 유해외래생물 여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생물 유입 차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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