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가족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1가정, 총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좌구산 자연 휴양림 체험, 가족레크리에이션, 목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 “캠프가 다문화가족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상호 이해를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소통의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다. 

옹진군가족센터의 노력은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