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성료

입력 2024년10월28일 12시19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6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마을공동체 활동을 다양한 결과물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말목공예, 토종벼 도정체험, 허브식초만들기, 소원매듭팔찌만들기, 라디오DJ(디제이) 체험 등 체험부스와 재즈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친환경제품, 전자책, 칠보공예,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도 전시했다. 


오후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들의 화합을 위한 세대 통합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대별 각 대표로 청년이룸(청년), 가람애즈원FC(중년), 서구환경지킴이 북소리(장년),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가 참석하여 각 세대에게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75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연대의 가치, 더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마을공동체의 다양성과 성장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세대가 균형 있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